찍는다/이렇게 본다 그립달까. 나미나미 2010. 7. 10. 18:41 지금 이 벽화는 제거된 상태다. 내가 그 길에서 사진을 찍고 돌아서던 때, 집 주인이 나와서 벽화를 긁어내고 있었다. 변덕이었을까. 내겐 아직 낯설고 재미있는 그림들이었는데. 예술적이거나 아름다워서 푹 빠지고 싶은 벽화는 물론 아니었지만. 누군가는 이 벽화들을 그리워 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이 세상에서 없어져버린 이 그림들을. 그 누군가를 위하여. 공유하기 URL 복사카카오톡 공유페이스북 공유엑스 공유 게시글 관리 구독하기나미나미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찍는다/이렇게 본다' Related Articles 젓가락 행진곡 그냥 the two towers 변명(패턴집착증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