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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1

숙명 그런건지도 모른다. 더보기
독도 말이 필요없는 감동. 더보기
울릉도 울릉도는 참 깨끗한 곳이다. 울릉도에서 그 생각을 많이 했다. 자연은 그냥 원래 있는 그대로 둘 때 가장 멋지고 위대하다. 울릉도가 좋다면, 울릉도는 자연 그대로가 순수하게 남아있는 부분이 다른 육지보다는 훨씬 많기 때문일 것이라고 말이다. 울릉도의 바다색깔은 아주 예쁜 옥색이다. 언젠가 TV에서 봤던, 어딘가 열대아의 오염되지 않은 바다색처럼 꼭 그런 예쁜 바다색이다. 아니. 바다는 원래 그런 아름다운 옥색일런지도 모른다. 그런데 사람들에 의해 많이 더러워지고 때가 탔기에 육지의 바다는 울릉도의 바다처럼 감동적이지 않은 건지도 모른다. 그리고 집에 와서 사진을 보여주면서 엄마랑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엄마가 그런 말씀을 하셨다.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 상공을 지나가다 보니 제주도 주변은 바닷물이 오염되.. 더보기
해맞이 공원 전경 첫번째 사진은 지구방위대... 같다? ㅋㅋㅋㅋ 더보기
구름과 할레이션 dp1의 할레이션은 생각보다 부끄럽다. 구동속도가 느림 AF가 구림 등은 다 괜찮은데.. 할레이션은 쪽팔린거다. 더보기
공원가는 길 초보는 꽃이라는 유행어가 있지만, 내 생각에 초보는 하늘인 듯 하다. 하늘을 많이 넣어서 찍는 것은 초보들이 잘 하는 짓이라고 어디서 들은 적 있는데, 내가 요새 dp1을 손에 넣어서 얼마 안되 그런지 하는 짓이 영 초보다. 찍을 땐 막상 죽이는 어떤 것을 손에 넣은 것 같았지만, 결과물은 생각보다 별로네. 더보기
내가 좋아하는 사람.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그렇게 바람에 날리듯 가는 사람들. 내 사진에 내가 취한다. 더보기
바람이 분다. - 2006년 12월 어느 겨울날의 일기 - 가끔. 어쩔수가 없이. 이런 노래를 들으면, 지난날의 나를 생각할 수 밖에 없어. 니가 버렸던 나를. 그때의 나, 지금의 나 역시. 모두 나 인걸. 널 탓하려는게 아니야. 그때 헤어졌기에 우린 지금 같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걸. 너에게 날 다 줄 수가 없어. 난 나를 위해 나를 조금 남겨둬야해. 그때의 슬펐던 나를 위해서. 지금의 나를 조금은 양보해야해. 그래야. 조금은 아픈 아픈마음으로 널 더 아끼고, 널 더 깊이 사랑하겠지. 오늘은 내 마음에 바람이 분다. 더보기
텔레토비가 사는 곳 보리밭산책. 다시가고 싶다. 더보기
서정주 문학관 당신 일생의 팔할은 아마 바람이었을 것이다. 그렇게 믿고싶다. 당신의 지나친 순수함이 당신이 잘못된 선택을 하게 만들었을 것이라고. 한숨과 감탄을 오가게 하는 당신이 원망스럽기도 하고 존경스럽기도 하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