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p4500

즐거운 촌스럼. 지나고나면 모든것이 조금씩 촌스러워지기 시작한다. 그때 찍었던 사진들도 말이다. 그땐 나름대로 잘 찍었노라고 자랑을 했었는데, 어느 샌가 그 자랑조차 촌스럽게 여겨졌다. 그래서 몰래 감춰뒀던 사진인데, 엄마가 보고싶다고 해서 꺼낸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 촌스럼도 즐겁고 그립다. 참. 사진을 조금 더 빨리 공부했으면 좋았을텐데 라는 아쉬움이 갑자기 밀려온다. 나는 겉으로 이쁜것이 단 줄 알았다. 그땐. 언젠가 지금 이런 생각도 촌스러웠노라고 기억하겠지만. 그땐 그랬고, 지금은 또 이렇다. 더보기
왕따.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엉덩이. 나는 흔들린 사진이 좋더라. 마구마구. 더보기
아마도 위험한 장난.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사냥꾼들 - 게 잡는 헌터들. 귀엽고, 천진난만하고, 쑥스러운 - 더보기
목소리. 언제나 나를 따라다니는 너의 목소리. 목소리. 목소리. 더보기
그 끝에. 내가 보았던 그 끝을 너도 같이 보고 있을까. 더보기
창덕궁 - 04년 여름. 창덕궁. - 이 사진을 볼때마다 나는 동훈이형 생각이 난다. 형 보고싶다. 내가 게으른사람이라서 참 미안하다. 더보기
고등어?? -04년 여름. 고등어???? - 더보기
아주 좁은 골목길. -04년 여름. 포항 송도동의 아주 작은 골목길. - 나는 좁은 골목길이 좋아. 더보기
그 사람. - 04년 가을. 축제에 그 사람이 왔다. - 더보기